책쓰기 프로젝트

[책출간, 저서출간 코칭수업] 책쓰기의 필수 무기 ‘예화. 예시. 설문자료’

책쓰기코치 2020. 6. 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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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의 필수 무기 예화. 예시. 설문자료’ [책출간, 저서출간 코칭수업] 책쓰기의 필수 무기 ‘예화. 예시. 설문자료’

 

책을 읽다가 글이 술술 읽히지 않을 때가 있다. 왜 그럴까. 어려워서 그럴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저자가 다양한 이야기, 예시 등을 펼치지 않고 지나치게 원론적인 이야기만 늘어놓을 경우 지루하게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책을 쓸 때 선생님의 말에 무게를 더할 예화, 예시, 자료들을 충분히 찾고 또 찾아야 한다. 그런데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고 했던가. 평소에 눈에 띄던 감동적인 예화도 막상 찾아 나서면 잘 보이지 않는다. 예전에 보았던 책의 명구절들도 기억을 더듬어 쓰려고 하지만 정확히 인수 없고 출처도 모호해서 사용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방법은 단 하나 평소에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예화와 객관적인 자료를 저축해 두어야 한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면 대한민국 2/3, 전국 남자 85%, 여자 5명중 한명은 ....’ 과 같은 종류의 문구로 시작되는 기사가 있다. 즉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이거나 사설기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기사인 것이다. 아주 좋은 자료다. 핸드폰을 보다가 이와같은 자료를 만났다면 캡처를 하거나 북마크를 해두었다가 사용한다. 컴퓨터의 경우, 파일 형태로 저장해 두고, 프린트해서 스크랩 해 두도록 한다. 언제 어떻게 활용될지 알 수 없다.

책을 쓰는데 있어 중요한 재료가 되는 것이 바로 예화이다. 장황한 설명보다 적절한 예화나 사례를 제시하는 것이 더 강력한 설득력을 갖게 되고, 밀도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베스트셀러를 살펴보라. 많은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저자의 경험과 여러 자료조사를 통해 찾은 재미있는 예화들을 소개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자 하지 않는가. 책을 읽다가 참고하고 싶은 예화나 명문장 등이 있다면 책에 표시를 해두거나 독서노트에 옮겨적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반드시 다른 사람의 글을 인용하거나 참고할때는 출처를 밝혀야 함으로 관련내용도 꼭 메모해 두도록 한다.

예화와 사례를 다른 책이나 잡지등을 통해 참고해 스크랩 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직접 겪은 일에 대해 그때그때 기록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보다 생생하게 상황을 묘사해서 글을 쓰고, 추후 강연회 등에서도 쉽게 기억해서 말할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역시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들은 반드시 기록해 둔다. 얼마전에 있었던 사례를 독서노트에 적어두었다.

얼마 전 아파트 주차장에서 땅에 떨어진 여자 지갑을 발견했다. 나는 지갑을 집어 들고는 아무 생각없이 경비실로 향했다. 그것은 당연한 행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빨간색인 여자지갑은 명품에 대한 잘 알지 못하는 나에게도 친숙한 브랜드의 고급 지갑이었다. 경비실의 경비아저씨에게 상황설명을 하고 지갑을 전달했다. 그러자 아저씨는 잠시만요 하면서 나를 황급히 불렀다.

이 지갑에 돈이 얼마들었는지 함께 확인을 해야죠.” “네 그러시죠

지갑에 있는 동전의 액수까지 세어 본 후, 19570원이 있음을 같이 확인했다. 그런데 경비아저씨가 한숨을 크게 내 쉬시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제가 아들이 둘인데, 제 애들한테 목소리에 힘주고 이야기 합니다. 어디가서 절대 지갑, 핸드폰 등 다른 사람물건에 손대지 말라고요. 물건을 주워주는 사람은 선한 의도에서 찾아주려고 하는데, 정작 주인이 와서 고맙다는 말대신에 지갑에 돈이 얼마가 있었는데 왜 이것밖에 없냐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고, 이 지갑 누가 갖다 주었는지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사람도 있어요. 요즘에 선한 사람들을 역으로 이용하는 세상이예요

그러고는 나에게 물었다. “아저씨 몇 호에 사시죠.” 의심섞인 목소리가 조금 거슬렸지만 대답했다. “네 저 1203호에 살아요. 아저씨 주차장에 CCTV있으니까 염려마세요.”

 

이 경험을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필자는 서로를 의심하는 세상 이라는 제목을 달고 사례집에 위의 내용을 프린터 해서 붙여 놓았다.

 

[책출간, 저서출간 코칭수업] 책쓰기의 필수 무기 ‘예화. 예시. 설문자료’

 

글을 쓰고, 글을 읽을때 물소리를 들으면 오랜시간 집중할수 있어 좋으네요.

제가 직접촬영한 영상 살짝 공개합니다. 여러분의 책쓰기를 진심,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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