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로서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며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이야기 책을 쓴다는 건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일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주부로서 살아온 인생의 이야기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고유한 가치와 깊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범했던 주부들이 글쓰기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아마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당신도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1. 에세이를 통해 나를 찾고 강연가로 거듭난 정씨 정 씨는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였습니다. 매일 아이들의 학교 준비와 가족의 식사, 집안일에 하루를 쏟아붓다 보면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