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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필작가, 책쓰기, 책출판가격] 작가의 단상_너무 치열하게 살지 마

책쓰기코치 2022. 5. 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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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치열하게 살지 마_서안 작가

 

남자로 태어나 OO억은 벌어야지. 여자라면 저 정도 명품은 몇 개 있어야지.

하면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SNS가 대중화 되면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 보게 된다.

대기업의 과장으로 일하던 A씨는 12월 인사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래서 각종 보고서, 프로젝트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었다. 하루는 자신이 꼭 해야할 프로젝트가 아님에도 자진해서 프로젝트를 맡겨되었다고 즐거워했다. 임원진으로부터 인정받을수 있을거라 흥겨워했다. 주변의 지인들은 A의 열정과 능력에 격려를 보냈다.

 

기존의 업무에 하이브리드 격으로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얻게 된 그는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상을 보냈고, 매일 야근으로 일상을 채웠다. 그렇게 A씨는 12월 차장 진급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사람들은 마치 자신의 일처럼 즐거워 했다.

그리고 1년 후, SNS에 병상에 누워 삭발한 자신의 모습을 올렸다. 급성 백혈병으로 입원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남들 보다 먼저 가려고 토끼처럼 앞만 보고 뛰며 살았는데, 정작 결승선에는 거북이가 들어가지 않던가. 치열하게 살다보니, 가족도 건강도 잃게 되었다. 지난 나의 삶을 돌아보면 일과 스트레스만 가득한 것 같다. 너무 치열하게 살지 마세요. 목적지를 향해 가는 여정도 행복해야 하지 않을까요.”

 

30대에 자기사업을 일으키려고 아등바등 삶을 살던 B씨. 그의 SNS는 2가지로 채워져 있다. 거절과 승낙이었다. 거래처 확보를 위해서 전국을 돌며 사업소개서를 건넨다. 하지만 거절이 일상이고, 어쩌다 거래처가 확보되면 환한 미소가 담긴 사진을 SNS에 남겼다.

 

“오늘은 24번의 거절 끝에, 또 하나의 거래처가 확보 되었어요. 존버 정신으로 살아가지요. 오늘은 오랜만에 저를 위해 축하하기 위해 뷔페에 들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그에게 좋은 일이 있으면 나 역시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2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을 때였다. 그렇게 조금씩 거래처가 확보되고 사업이 안정기에 들어가는 가 했는데, 그에게 들이닥친 것은 암이었다. 사업을 돌보느라 자신의 몸을 오랜 시간 챙기지 못한 것이었다.

 

어느날부터 B씨의 아내가 B씨의 투병기를 올리기 시작했고, 머지 않아 생을 마감하는 글을 올라왔다. 그동안 그가 올렸던 글들을 보면서, 눈시울이 불어졌다. B씨가 아내에게 했던 말이 SNS에 올라왔다.

“가족들을 챙기지 못해, 자기와 좀더 시간을 보내지 못해 미안해요. 가장 중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이제 깨달았는데, 많이 늦었네요”

 

자신을 희생하면서 까지, 자신이 닳아 없어지도록 살지 않아야 겠다.

돈을 벌어야 하니까, 돈 버는 것이 재미있으니까 라고 반문할수 있다.

그러나 죽음을 목전 앞에 둔 이들에게 물으면 그들은 무어라 답할까.

그들에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어떻게 살것인가 라고 물으면 무어라 답할까.

멀리 있는 행복만을 쫓으며, 지금 우리 주변에 놓인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말자는 이야기로 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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