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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퇴고작업] 교정,교열, 윤문 서비스! by 전문작가

책쓰기코치 2021. 10. 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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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가 마무리 되었다면 작가의 교정 및 윤문시간이다.

 

교정, 교열은 오자, 탈자, 띄어쓰기은 물론이고 비문 등에 대한 수정 작업을 말한다.

윤문이란 글이 더욱 윤이 나게 매끄럽게 문장을 다듬는 작업을 말한다. 다시말해, 구두에 윤이 나도록 닦는 작업처럼, 글이 빛나게 윤이 나도록 다듬는 작업을 윤문이라 한다.

 

가장 힘든 시간이다. 자신의 글을 반복해서 읽고, 오류를 찾아내는 퇴고작업말이다. 퇴고작업이라함은 교정, 교열, 윤문 작업을 모두 일컬어 말한다. 그래서, 예비작가중에 본인이 쓴 글을 내 보이며, 퇴고작업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작업을 한 것이 벌써 10년이 되었다.

 

글을 쓰는 것보다 다듬는 것이 더 힘들다. 내 생각이 아니기에 저자의 생각을 훼손하지 않고, 그 생각이 오롯이 독자에게 전달될수 있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 교정, 교열, 윤문. 퇴고프로젝트 서비스

 

1. 기간 : 30~50일

2. 신청 : 아래 네이버 폼으로 신청 (퇴고프로젝트)

3. 진행 : 네이버폼 작성 -> 1회 줌 미팅 및 원고 발송 -> 퇴고 작업진행

4. 출판사에 바로 투고할 수 있도록 원고를 정성스럽게 다듬어 드립니다.

(필요시 출판기획서도 작성해 드립니다)

 

네이버폼 -> 퇴고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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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그리고 작가의 꿈을 응원합니다. 저는 11권의 저서를 냈고, 글쓰기를 즐기는 작가입니다. 현재 30여분의 도서출판을 도왔습니다. 책쓰기 코칭은 한 번에 최대 2분까지만 가능하며,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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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고, 마지막 매듭의 어려움.

 

 

이 단계의 작업에서는 글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자신의 생각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의미는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적절한 단어로 표현을 했는지, 군더더기 표현, 틀린 문장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다. 그리고 중언부언하는 부분은 삭제하고, 내용이 부실한 부분은 보충해 나가야 한다.

 

교정, 교열, 윤문등 퇴고 작업을 할때 필자는 5가지의 원칙으로 접근한다.

 

첫째, 문장은 간결해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의미를 문장의 단위로 받아들인다. 문장이 장황하면 글을 읽는 사람이 의미의 혼돈을 가져올 수 있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모호해 지게 된다. 따라서 가급적 문장이 길어지지 않게 문장을 쓰고, 하나의 문장에 하나의 생각이 담기도록 고쳐야 한다. 장황한 문장을 두 문장으로 나누면서 적절한 접속사를 사용하면 독자입장에서 글읽는 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둘째, 원고를 쓰고 소주제 (=꼭지)의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도록 양괄식으로 글을 구성한다. 다시말해, 글의 주제를 문단의 도입부에 제시하고 문단말미에 다시 한번 중심생각을 제시하면서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강조한다. 덧붙여, 하나의 꼭지에는 저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주제와 관련된 내용들로만 구성되어야 한다. 하나의 꼭지에 여러 가지 생각을 담아 횡설수설한 느낌을 준다면 글의 완성도가 떨어지게 된다.

 

셋째, 문장부호 쓰임에 주의한다. 대화문을 제시할 때는 “” , 생각하는 것을 나타낼때는 ‘’ , 그리고 문장의 마지막에는 마침표를 찍는다. 그리고 단어들을 나열할 때는 쉼표, 또한 말줄임표, 느낌표, 물음표 등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글에 포인트를 제시하려고 한다.

 

넷째, 필자가 가장 많이 범하는 오류이다. 바로 문체의 통일성이다. 어떤 문장은 ‘~입니다’ ‘~습니다.’ 로 끝이 나고 또 어느 문장은 ‘~이다.’ ‘~한다.’ 로 끝난다면 글의 성격에 맞게 하나로 일관되게 정리를 해야 한다.

 

다섯째, 마지막으로 반복과 존칭에 대한 부분이다. 같은 단어가 계속해서 반복이 되면, 글을 읽는 흥미가 떨어지고 쉽게 지루해 진다. 따라서 같은 의미의 단어를 번갈아가며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저자의 입장에서는 ‘교수님’이라는 표현이 맞을 수 있지만 공식적인 글에서는 존칭어를 사용할 필요 없이 ‘교수’가 맞다. 뉴스에서 ‘국회의원님’ 이라고 하지 않고 ‘국회의원’ 이라고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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